Craft에서 핵심적 기능 중 하나는 '데일리 노트'에요. 달력과 노트를 직관적으로 결합한 기능으로, 사이드바에 있는 달력 확인부터 시작해 스크롤을 내리면서 해당 일자에 작성한 Todo 리스트 및 문서부터 세부 일정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게다가 다른 캘린더 앱의 일정을 연동시킬 수 있어서 모든 일정과 노트를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 다른 기능보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Carft 앱을 사용할 가치가 있어요.

무엇보다 Carft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일 거예요.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사용 방식을 선보이면서, 인터랙션 부분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올라가기도 했으니까요. 아무리 좋은 툴이라고 해도 처음 사용하기가 어렵다면 사용이 꺼려지기 마련일 텐데요. Caft 앱은 직관적인 디자인 덕분에 쉽게 배우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노션도 물론 편리한 노트 앱이지만, 한 번 Carft를 사용해보면 두 앱 간의 속도 차이가 확연하게 체감돼요. 마치 모니터나 휴대폰 주사율 60hz와 120hz를 비교하는 것과 유사한 경험이에요. 120hz를 사용하다가 60hz를 써보면 속도 차이가 확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죠. Caft의 빠른 속도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면서, 제가 노션에서 Carft로 바꾸는데 +a 역할을 했어요.

요즘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듯 해요.

그 중 자작곡을 AI를 통해 빅뱅의 목소리를 입혀서 공개한 노래가 있더라구요.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놀랐는데, 여러분도 한 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