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플랜을 시작하면 위 화면처럼 인터벌 트레이닝에 맞춰 걷기와 달리기 시간, 남은 운동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필요시 일시정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달린 거리, 러닝 페이스, 칼로리 소모량까지 실시간으로 측정되어 운동에 대한 성과 지표를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그리고 월별 러닝 기록을 통해 달릴 때마다 달력에 찍히는 스탬프가 쌓여가는 것을 보며 운동에 대한 소소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어요.

달리기를 외롭고 고독한 싸움으로만 여겼던 저에게 런데이의 가장 큰 매력은 운동 중에 트레이너가 옆에서 함께 달려주듯 보이스 트레이닝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파이팅 넘치는 응원은 물론 식단, 신발, 자세, 부상 등 러닝에 관련된 지식 정보까지 음성을 통해 들려주며 지루할 틈 없이 러닝을 코칭 해주죠. AI 프로그램인 걸 알면서도 은근히 큰 힘이 되는 기능이었어요. 

벌써 주말이 그리워지는 월요일입니다😅

이번 한 주도 금요일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아요!